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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ective는 코드 없는 토큰 발행 인프라를 활성화합니다.

읽는 시간 약 6분

목차

  • 두 가지 프로토콜, 하나의 목표: 토큰 생성 장벽 낮추기
  • 신흥 자산의 즉각적인 가격 발견

두 가지 프로토콜, 하나의 목표: 토큰 생성 장벽 낮추기

Injective는 일반 사용자와 개발자가 보다 간편하게 온체인 자산을 만들 수 있도록 Trippy Pump와 TokenStation이라는 두 가지 노코드 프로토콜을 통합했습니다. 이번 통합의 핵심은 토큰을 발행하기 위해 직접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해야 했던 기존의 기술적 장벽을 크게 낮추는 데 있습니다.

그동안 새로운 토큰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마트 컨트랙트 작성과 배포, 블록체인 구조에 대한 이해 등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된 도구들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많지 않은 사용자도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토큰을 생성하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Trippy Pump는 INJ, USDC, SAI 등의 거래쌍을 지원하며 본딩 커브(Bonding Curve) 방식을 활용합니다. 본딩 커브는 토큰에 대한 수요와 공급 변화에 따라 일정한 규칙을 이용해 가격이 형성되는 구조입니다.

특히 프로젝트가 미리 설정된 자본 규모에 도달하면 해당 토큰은 자동으로 ChoiceXchange의 유동성 풀로 이동합니다. 프로젝트 개발자가 별도로 유동성 풀을 구성하거나 시장을 수동으로 설정하지 않아도 거래에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TokenStation은 Injective 생태계에서 토큰을 직접 발행하고 관리하기 위한 네이티브 토큰 런처 역할을 담당합니다.

사용자는 TokenStation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토큰을 생성한 뒤 이름과 심볼, 로고, 초기 공급량 등 주요 정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발행 이후에도 추가 발행과 소각 기능 등을 관리할 수 있어 토큰의 공급 구조를 프로젝트 상황에 맞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토큰을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Injective의 네이티브 주문장을 이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거나 에어드롭을 진행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결과적으로 Trippy Pump가 본딩 커브와 자동 유동성 공급을 통해 초기 시장 형성을 지원한다면, TokenStation은 토큰 자체의 생성과 공급량 관리, 시장 개설 등 보다 폭넓은 발행 기능을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두 서비스를 함께 활용하면 아이디어 단계에서 토큰을 만든 뒤 실제 거래 시장에 진입하기까지 필요한 과정 상당 부분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신흥 자산의 즉각적인 가격 발견

Trippy Pump와 TokenStation을 결합했을 때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새롭게 만들어진 밈 토큰이나 실험적인 디지털 자산이 출시 초기부터 가격 발견과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토큰 출시는 상대적으로 복잡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직접 작성하고 배포해야 했으며, 이후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거래쌍과 유동성 풀을 별도로 구성하는 작업도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블록체인 개발 경험이 없는 일반 사용자에게 상당히 높은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Injective의 새로운 인프라는 이러한 절차를 웹 기반 도구와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TokenStation은 사용자가 Injective에서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짧은 시간 안에 네이티브 토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여기에 Trippy Pump의 본딩 커브와 자동 유동성 연결 기능을 활용하면 발행된 토큰이 시장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거래될 수 있는 과정도 간소화됩니다.

특히 초기 유동성 확보는 새롭게 등장한 토큰 프로젝트가 직면하는 대표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토큰을 만드는 것 자체는 가능하더라도 실제 거래 상대방과 충분한 유동성이 없다면 정상적인 시장 가격을 형성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번 통합은 이러한 문제를 토큰 생성 단계부터 시장 형성 과정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Injective 생태계의 개발 활동 역시 지속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 제안 번호가 올해 초 IIP-615에서 최근 IIP-678까지 증가했으며, 이는 2026년 들어 60건 이상의 거버넌스 제안이 제출됐음을 보여줍니다.

Trippy Pump와 TokenStation의 협력은 Injective를 누구나 허가 없이 새로운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부입니다.

다른 레이어 1 블록체인에서도 밈코인과 신규 토큰을 손쉽게 출시할 수 있는 런치패드 경쟁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Injective 역시 노코드 방식과 자동화된 유동성 공급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토큰 생성이 쉬워지는 것이 프로젝트의 신뢰성이나 투자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술적 진입 장벽이 낮아질수록 누구나 새로운 자산을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는 토큰의 실제 목적과 개발 주체, 유동성 규모, 공급 구조 등을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이번 통합의 핵심은 단순히 새로운 토큰 발행 도구를 추가한 것이 아니라, 토큰 생성 → 초기 가격 형성 → 유동성 확보 → 실제 시장 거래로 이어지는 과정을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있습니다.

출처:

  • Injective 블로그: Injective에서 토큰을 발행하는 방법
  • Injective 문서: 토큰 발행
  • TokenStation 공식 앱
o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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